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성이시돌 목장.
원래는 우유부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려고 했으나
영업시간내에 도착하지 못해서 못먹었다!!
이렇게 우유곽 모양의 쉼터? 아님 사진촬영소품?
누군가를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주고 싶지만 난 혼자 여행와서...
다음에는 함께하는 여행이면 좋겠군!
소가 너무나도 해맑게 웃고있어서 한장 더~
우유부단은 성이시돌 목장에서 짜낸 원유로 제품들을 만든다고~
다음에는 꼭 먹어보자!!
성이시돌 목장의 핫플레이스 테쉬폰!
셀프웨딩 스냅촬영으로 유명한곳.
내가 갔을 때는 늦은시간이라 소수의 사람들만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좋았네요.
테쉬폰 건물은 뭐랄까... 튼튼한 비닐하우스 처럼 생겼다고 해야할까??
테쉬폰 건물의 비밀은 이것!
한가롭게 밥을 드시고 계신 말선생들~
고개를 들지를 않네요~ 고개를 들면 좀 찍을려고 했는데 계속 먹기만 합니다.
1961년에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는데
보기에는 100년은 넘어보인다는...
목장 멀리 보이는 오름.
테쉬폰을 찍어봅니다.
또 찍어봅니다.
안에 들어가서 창문을 액자삼아 창밖을 담아봅니다.
한장 더 담아봅니다.
우유부단이 보이네요.
우유부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보며 테쉬폰을 바라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테쉬폰과 목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소녀님들.
이곳에서 좋은추억 많이 담아가셨겠죠.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먹기만 하는 말님들.
가족여행온 분들도 좋은추억 담고 계시네요~
나도 가족여행을~
말님들은 도대체 언제 고개를 들어줄까요??
분명 저곳에서 사람이 살았을텐데요.
창문도 크고 문도 넓어서 조망도 좋고~ 살기 좋았을거 같아요.
말님들의 고개든 사진은 포기하고 소님들에게 가봅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인기좋은 테쉬폰.
외진곳에 테쉬폰과 우유부단 두곳 말고는 아무것도 없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
소님들도 말님들 처럼 고개를 들지를 않고 먹기만...
다른 소님들보다 얼룩이 이뻐서 클로즈업 해서 찍어봅니다.
자기 찍는걸 아는건지 소님이 반응을 합니다.
그러더니 날 바라보면서 다가옵니다.
이왕 찍을려면 이쁘게 찍으라며 포즈를 잡아주네요.
소님 고마워요~
사진찍고 다시 열심히 풀뜯으시는 소님.
성이시돌 목장은 테쉬폰과 우유부단 그리고 말님과 소님이 있어요.
많이 걸을 필요 없고 사진이 목적이신 분이라면 강추.
기대하고 오시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신선한 우유로 만든 유제품과 우유아닌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우유부단과
보기힘든 테쉬폰이라는 건물과 촬영할 수 있구요~
고향의 향을 맡아 볼 수 있는 성이시돌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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