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아울렛을 돌아보고 가는길에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 카페 호메오.
3월 생일인 손님에게 조각케이크 1조각 무료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호메오에 있을때는 몰랐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확인해보고 알게 되었다. 아쉽다.
카페가 많이 모여 있어서 한바퀴 돌아보고 최종 선택해서 들어간곳이다.
분위기가 빈티지 감성에 젖어있는 카페다.
일층은 카페로 사용하고 2층은 빈티지 감성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EY양은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닝을 나는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한번 리필이 가능하지만 세트로 구입했을 경우 불가능하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엄청났고 맛은 뭐랄까... 아메리카노와 닮은 맛이다.
브라우닝은 촉촉하고 딸기잼을 찍어 먹으니 맛있당! 역시 잼은 딸기잼이 진리!
분위기 좋은곳에서 좋은대화도 나누고 씁쓸한 커피도 마시고 달콤부드러운 부라우닝도 먹었다.
다 마시고 먹고 난 후 2층 빈티지 가구 전시장으로 올라가서 가구를 둘러보았다.
올라가니 태양이 후예에 호메오 가구가 협찬되었다는 푯말이 있었다.
난 드라마 잘 안보니깐 관심 없지만 송혜교와 송중기 그러고 보니 둘다 송씨네. 송송 커플인가.
가구들이 빈티지 감성이 잘 살려져 있고 고가일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호메오 가구로 집을 꾸밀려면 정말 사진에 나온것처럼 꾸며야지 다른 가구들하고는 안어울릴거 같다.
빈티지 감성과 커피의 맛을 느끼기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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