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릭 호퍼에 의해 1950년대 초에 쓰여진 책이다.
대중운동의 본질에 대해 분석한 책인데 읽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다...
왜냐면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우리의 생활이 옛날보다 좋아졌다고 하지만
사람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1950년대나 현재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그대로 이다...
그렇기에 심리학이란 학문이 있는것이 아닐까??
옛날과 현재의 인간 심리가 다르다면 심리학은 사람의 심리를 검증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이 책 초반 부분에 이런 말을 한다. '대중 운동이 추종자들을 끌어들이고 붙들어둘 수 있는 것은 자기발전 욕구를 충족시켜서가 아니라
자기부정 열망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자기부정 열망...
이책을 읽어 보면 많은 것을 얻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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