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동 이바지 감자탕
2016. 2. 13.
찬바람 불고 추울때는 역시 국물있는 음식이 진리다. 그중 감자탕이 참 좋다! 추울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재미~ 국물이 몸안으로 들어가면 차가웠던 몸도 금새 따뜻해진다.여기 감자탕의 맛은 육수맛이 진하고 매콤하다. 고기도 연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도 다양하고 그래서 그런지 가족손님이 많이 온다.김치가 겉절이로 나오는데 아삭아삭하고 매콤하니 정말 맛있다. 김치만 맛있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아닌가?특히 겉절이 내놓는 음식점을 보게 되면 다들 김치맛에 자신이 있어보인다. 겉절이는 그날그날 만들어야 하니깐 손도 많이 가지만 손님들도 알기 때문에 김치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는집을 찾아가는것 아니겠는가.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