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난 나만을 위한 제주여행 1일차 - 제주 서부권 봄날카페, 몽상드 애월 -
2017. 10. 3.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봄날 카페입니다. 저 큰 커피잔에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 부터...'라고 씌여있네요. 주변에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아서 차를 돌려나와 주차하고 다시 걸어갔네요. 봄날카페나 몽상드 애월 가실분들은 차도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게 좋아요. 봄날카페는 입구에서 음료를 구입해야지만 카페 내부로 입장가능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건물 내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사진은 편안하게 잘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음료는 카페 내부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한담해변의 바다는 반짝반짝~ 정말 이쁘더라구요~! 저 테이블에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 민망했을지 모르지만 창문에 비친 한담해변의 바다색이 너무 이뻐 사진 셔터를 눌렀네요.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