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변
2016. 4. 24.
우리가 협재해변을 찾은날은 햇살은 좋았지만 바람은 초강풍이 불고있었다.뭐라고 해야할까... 바람한테 싸대기 맞는기분이라고 해야할까?특히 협재가 다른곳에 비해 바람이 많이 부는듯 하다.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풍력발전에 필요한 풍차가 협재해변 옆에 많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신창 풍차 해안도로라고 본명은 한경 해안로인데 정말 아름다운 도로라고 한다.아쉽게도 그 도로는 달려보지 못했지만 다음 제주여행에 꼭 가볼것이다.협재 해변은 정말 아름다웠고 협재해변에서 보이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의 이름은 비양도라고 한다.비양도가 있어서 협재해변의 전망이 더 좋아보이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있었던 사람들도 강한 바람 때문에 잠깐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분위기였지만협재해변의 아름다움과 너무나도 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