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짬뽕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될정도로 짬뽕전문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짬뽕전문점과 중국집들까지 더한다면 선택의 폭은 확실히 더 넓어진다 할 수 있지요.
오늘 소개할집은 이비가짬뽕입니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이 인천 본점이라고 하네요.
본점은 대전 유성구하고 인천 서구 두곳이 있으며 가맹점수는 100곳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인천본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매장이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네요
주차장도 넓고 일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청결은 말 할 필요도 없어요~ 정말 깨끗 그 자체 입니다.
나오는 반찬들도 아주 정갈하게 그릇에 담겨 나오구요.
정말이지 깔끔 그 자체네요.
단무지나 백김치가 아주 아삭아삭하고 짬뽕과 짜장면에 정말 잘 어울린다는 거죠.
식당안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다 보이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고 식당안에도 아주아주 깨끗하답니다
탕수육이 정말 맛이 좋아요~ 완전 쫀득쫀득하고 고기도 두툼해서 식감이 아주아주 좋답니다~
아마도 탕수육은 정말 다른곳보다 독보적으로 맛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탕수육과 함께 먹은 짬뽕은 정말 매콤해요~ 아니 매워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은 맵지 않을지 모르지만 전 매웠어요!! 참고로 청양고추는 나름 잘 먹는 사람입니다.
전날 과음을 한탓으로 시원한 국물과 숙취해소에 좋은 새우가 들어간 참새우 짬뽕을 주문.
면발이 살아있어 입안에서 탱탱한 면발의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맵고 시원한 국물이 몸안에 있는 숙취를
몸밖으로 내보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일반 음식점보다 조금 작은 밥공기에 쌀밥이 담겨 나오기 때문에 면을 다 먹은 후 밥을 말아 먹으면 배터짐.
정말 한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이비가 짬뽕이다.
한가지 아쉬운건 가격이 다른 짬뽕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그것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가 먹은 참새우 짬뽕이 만원. 이비가 짬뽕은 8천원이다. 이비가 짜장은 6천원.
탕수육은 만원, 만오천원이다.
'먹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서구 청라 - 맥주가 생각날 때 오땅비어 (2) | 2017.03.05 |
---|---|
세상최고 계란후라이 (4) | 2017.03.05 |
인천 서구 청라 바다양푼이동태탕 (6) | 2017.03.03 |
신포동 맛집 굴보쌈이 맛있는 굴따세 (4) | 2017.02.26 |
신포동 맛집 - 동대문곱창 (2) | 2017.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