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 입니다.
분교라 규모는 작지만 천연잔디와 화려한 색감의 건물로 찾는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더럭분교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곳이기 때문에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학교에서 지정해놓은 탐방로만 다닐 수 있어요!
저 역시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탐방로를 따라 아이들의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한바퀴 돌았습니다.
저는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진행했어요.
연화지를 방문하고 올라오면 더럭분교 후문이 나오기 때문이죠.
정말 순수한 아이들의 감성이 느껴지는 4행시!
더럭을 The Luck! 창의성, 순수성 둘다 100점!
낮이라 괜찮지만 밤에는 무서울것 같은 동상...
독서는 마음의 양식!
책읽기 좋은 가을이 왔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울타리가 탐방로에요.
쉬는날 오면 화려한 색감의 더럭분교를 가까이서 찍을 수 있지만 평일이라 아쉽네요.
점심시간 시간쯤이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교실 밖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어요.
정말 아이들만의 순수한 웃음소리가 듣기 좋더라구요~
정말 색 잘 칠했네요~
난 미술하고 음악 잼병이라 이런거 보면 부럽고 신기해요.
색감 참 이쁘고 좋네요~
화려한 색감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좋겠지요?
정말 부러운 천연잔디!
여기서 축구하면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된 기분으로 축구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역시나 알록달록 색동옷을 입은듯한 교실건물.
푸른 잔디와 건물들이 참 잘 어울려~
탐방로는 더럭분교를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여행 비수긱 평일이라 그런지 딱 2분 계시더라구요.
한바퀴 돌면서 열심히 찍어본 더럭분교~
정문에 활짝 피어있는 우리나라꽃 무궁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들 수록 무궁화 정말 이쁜꽃인듯!
귀여운 미끄럼틀도 있네요~
학교 뒷태도 화려하니 이쁜 더럭분교!
앞뒤 가릴것 없이 전체적으로 매력넘친다~
학교 화단에 피어있는 노랑노랑 꽃
한바퀴 잘 돌아보고 다시 후문으로 도착.
초등학교 때 기억들과 아기자기한 분교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 더럭분교.
잠시나마 순진무구와 천진난만의 시간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곳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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