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양의 카톡 프로필 사진이 분위기도 좋고 이뻐서 프로필 사진이 맘에 든다고 하자
EY양이 다음에 같이 가보자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와보게 되어서 좋았다.
사진의 뒷배경을 보고 대충 어디인지는 짐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까웠고
항상 아라뱃길을 혼자와서 사진찍고 산책만 하고 가서 가볼일이 없었다. 혼자 카페가는일은 왠지 혼자 밥먹는것보다 힘들다.
크리스마스에도 혼자 집에 있기 그래서 여기에 혼자와서 산책해다가 추위에 벌벌떨면서 해넘이 보고 집에간 기억이...
해넘이 시간보다 40분정도 먼저 도착했다. 그래야 그 사진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는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환상조화 아보가토를 주문하고 창가쪽 자리에 앉았다.
아라타워에서 전망대는 23층 카페아라는 24층이다. 한층이 더 높으니 뷰가 더 좋지 않을까??
파도소리와 함께 해넘이를 보는것도 좋지만 높은곳에서 보는 해넘이 역시 좋더라...
분위기 좋은곳에서 분위기 있는 해넘이를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인생무상이 느껴지는...
정서진 경인아라뱃길은 산책하기에도 좋다.
산책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카페아라에 와서 따뜻한 커피 한잔마셔보는건 어떨까?
카페아라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파스타나 스테이크 메뉴들도 있다.
분위기 좋은곳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해넘이를 감상해보자. 해넘이의 매력에 흠뻑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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