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양이 갑자기 해물찜이 먹고 싶다면서 끌고 들어간곳.
가게 이름이 용해물탕이다. 해물탕집에서 해물탕을 먹어야하는건가?
일단 난 가게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갔는데
벌써 EY양이 해물찜을 주문해놓았다.
가게는 엄청 넓고 깔끔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음식 기다리는 시간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기다리던 해물찜이 나왔고 뭐라고 해야할까...
비쥬얼이 별로라고 해야할까? 보기에도 좋은떡이 먹기에도 좋다하지 않았던가!!
그러고 보니 난 해물탕집에 가면 해물탕만 먹었지 해물찜을 먹어본적이 없다.
아구찜은 먹어봤어도 해물찜은 먹어본적이 없었다.
다른곳도 이렇게 나오나?? 이렇게 나와도 원래 알아서 잘라주고 비벼주고 하는거 아닌가??
해물찜을 한번더 먹어보고 이부분은 다시 평가를 해야겠다.
정말 맛있다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먹을만했다.
아마 내가 해물을 즐겨먹고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맛있다고 못느끼는걸수도 있다.
먹다가 신기하게도 보기 힘들다던 국회의원을 만났고 악수까지 했다.
4월에 총선이 있어서 선거운동으로 청라 주변 음식점에 인사하러 다니고 있었나보다.
뭔가 참 씁쓸하면서도 신기도 하고 그랬다.
다음에는 해물탕을 먹어봐야겠다.
'먹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파주 심학산에 위치한 옹기종기 (2) | 2016.03.13 |
---|---|
신기시장 떡볶이,순대,오뎅 (6) | 2016.03.10 |
BHC 맛초킹을 맛보다. (0) | 2016.03.09 |
교촌치킨 오리지널 간장맛(간장치킨) (0) | 2016.03.09 |
인천 서구 청라 카페 메리엘 (2) | 201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