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며 직장 동료가 마시라고 준 커피.
나라면 절대 구입하지 않았을 카라멜마키아토다. 앞에 마카롱이 붙긴 하지만 결론은 카라멜 마키아토다.
난 커피종류중에 단것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단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초콜렛, 사탕, 과자와 같은 주전부리를 즐겨 하지 않는다.
그래도 직장동료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으니 마셔야하지 않겠는가!
굉장히 카라멜맛이 강하고 달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덜 달아서 좋았다.
커피통에는 '슈거홀릭, 달콤함에 퐁당'이라고 쓰여있어서 완전 달겠는걸!! 하고 마셨는데 의외로 덜 달다.
그래서 난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달거나 카라멜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좀 아쉬울 수 도 있겠다.
역시 주전부리보단 치킨이고, 커피는 카푸치노가 진리다. 뭐 나에게 그렇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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