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아름다운 설악산에 오르다.(설악산 무박 산행 : 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2017. 10. 24.
100대 명산 네번째 산행 3~4년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설악산 단풍놀이를 하러 왔었는데 그래도 설악산에 왔으니 대청봉을 보고가겠다고 올라간적이 있다. 소공원부터 시작해서 올라갔는데 결국 희운각 대피소 지나 40분정도 더 진행하다 더이상 못올라가고 내려온 경험이 있다. 그때는 물 1리터와 팩소주 안주 그리고 바나나... 휴식도 휴식이지만 배고프고 목마르고 체력도 저질이고... 가져간 팩소주와 안주를 그대로 가지고 내려왔다. 힘들게 내려와 속초중앙시장 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각설하고 그 때 실패했던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기 위해 다시 설악산을 찾았다. 이번에는 소공원이 아닌 최단거리코스 오색코스를 선택! 위 사진처럼 약수터탐방지원센터도 남설악 입구는 위쪽이라고 현수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