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난 나만을 위한 제주여행 1일차 -제주 서부권 연화지-
2017. 9. 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연화지 입니다. 9월에 가서 만발한 연꽃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늦둥이 연꽃들이 반겨주어 고마웠습니다. 연꽃은 6월에서 8월에 많이 핀다고 하네요~ 연화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6월에서 8월 사이에 방문해보세요~ 꽃은 지고 연꽃잎 한가득인 연화지. 가운데 연화정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사극에 한장면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연화지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연못이에요~ 걷는곳이 참 운치가 있어요~ 버드나무가 바람에 흔들이면 내마음도 흔들~ 곧 활짝 필 늦둥이 연꽃. 필터가 적용되서 색감이 좀 어두운데 직접보면 선분홍색의 하늘거리는 꽃잎이 완전 매력적! 6월 ~ 8월에 만개한 연꽃을 본다면 엄청 이쁠듯 해요. 꽃이 크고 색감이 엄청 이쁘거든요~ 잎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