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2016. 2. 22.
인천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동화마을에 가본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요즘들어 느끼는거지만 정말 안가본곳이 많고 교외도 1~2시간 거리에 가볼곳이 엄청 많다는걸 느꼈다.왜 즐기며 살지 못했을까 싶다. 술만 마실줄 알았지 왜 여행을 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밀려온다.동화마을은 규모가 크지는 않다. 기분좋게 산보한다는 생각으로 돌아다니면 금방 둘러볼 수 있다.음... 자유공원 뒷편이 차이나 타운과 동화마을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다.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도 많고 사진찍을곳도 많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커플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친구들에겐 우정을 선사해줄곳이란건 확실하다.동화마을 모든 캐릭들이 완성도가 높은건 아니다. 그래도 즐거우니깐 괜찮아~트릭아트 스토리도 있어서 사진찍으면서 놀기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