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귤현동 감나무집 추어탕
2016. 2. 27.
EY양이 몸보신 시켜준다고 따라만 오라고 해서 간곳. 혹시 통으로 나올까봐 걱정되서 EY양에게 미꾸라지 통으로 나오는건 아니죠? 라고 물어보자 웃으면서 걱정하지마요~미꾸라지를 갈아서 나오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끔 안갈린 뼈가 씹히기도 한다.맛이 담백하고 걸죽하니 좋다.EY양이 국수사리는 빼고 댤라 했으나 국수사리를 빼지않고 끓여 나와서 추어탕 본연의 국물맛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게 함정이란다.추어탕이 나오기전에 김치전이 나오는데 느끼하지 않고 김치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맛이 참 좋고같이 나오는 동치미 국물은 시원하니 식욕을 돋구어 준다.맛있는 국물안에 몸을 담그고 있는 수제비들도 국물맛이 잘 베어있다.그리고 여긴 공기밥이 나오는게 아니라 탕이 나온 후 에 가마솥 밥으로 밥을 준다. 가마솥에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