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홀로 떠난 2박 3일 겨울 제주 여행 - 새별오름 -
2018. 1. 10.
내가 금오름을 가장 핫안 오름이라 소개를 했었는데 새별오름은 이름에 별이 들어가서 그런가 오름계의 스타 중 스타 오름이라 할 수 있다. 왜냐구? 가보면 알 수 있다. 새별오름 주차장은 엄청 넓고 방문자도 많으며 새별오름에 상주하고 있는 푸드트럭도 여러대다. 새별오름 이름이 참 이쁘지만 안내판을 읽어 보면 새별 오름 역시 고려말 역사의 현장이었다. 새별오름은 오름 전체가 억새로 덮여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고 매년 들불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새별 오름 전체를 태움과 동시에 불꽃축제를 한다고 하니 얼마나 멋지겠는가!! 축제 규모도 제주도에서 가장크다고 한다. 나는 새별오름 오른쪽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오른쪽이 아닌 직진으로 오르면 경사가 너무 가파라서 힘든것도 있지만 눈이 오고 난 후라면 아이젠 없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