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운정이네
2016. 4. 9.
아점을 먹기 위해 찾아간 운정이네. 참 마음에 들었던 글귀가 "모든음식은 저희딸 운정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껏 조리합니다." 라는것이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반찬부터 음식까지 담겨있는 모습까지도 정성이 느껴진다.다른 음식점에 비해 나오는 반찬 가지수도 많았구 그렇다고 해서 반찬이 맛이 없다거나대충대충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한마디로 정말 아점을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곳이란것이다.우리는 성게미역국과 성게돌솥밥을 주문했다.성게 돌솥밥을 주문하면 미역국이 같이 나오는데 물론 맛이 좋긴 하지만성게 미역국과 맛을 비교하면 맛의 차원이 틀리다. 역시 판매용은 틀리다!성게 미역국을 맛보았는데 비린맛이 난다거나 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시원하다.전날 숙취가 한방에 날아갈것 같아서 성게 미역국을 먹는 EY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