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켄싱턴 제주 호텔
2016. 4. 21.
우리의 숙박지로 정한 켄싱턴 제주 호텔. 낮에는 그렇게 화창한 봄날씨를 자랑하더니 오후 4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엄청나다.왜 제주도에 바람이 유명한지 느끼게 해주는 강풍이었다.주차를 하고 로비에 들어가니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니 역시 호텔이란 생각이 든다. 로비 중앙에는 피아노가 있는데 저녁에 외국인 피아니스트와 가수가 공연을 한다고 한다.우리는 공연하는 시간에 제주흑돼지 오겹살을 냠냠중이었다.여행을 길게 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은 정말 제대로 자야한다는 EY양의 소신에 따라EY양이 침대가 두개인 방으로 예약.지금 생각해도 정말 꿀잠잔것 같다. 뒤척이더라도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니 정말 좋았다.전망도 참 좋았던 방인거 같다. 호텔이 다 내려다 보이는 방이라서 보고있으면여유롭고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