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프렌차이즈 치킨집들이 있다.
어디가 맛있고 어디는 맛없다가 아니라 나에게는 모든 치킨이 다 맛있다.
맛이 다른 치킨이 있을뿐 맛없는 치킨은 없다는것이다.
우리동네에 야들리애 치킨이 생길때 인테리어가 여느 치킨집과는 달라 꼭 매장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한 집이다.
브랜드명인 야들리애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함을 뜻하는 단어'야들야들하다'의 '야들'에 호텔의 장신구를 의미하는 '샹들리애'의 '리애'를 더한 합성어이고
'부드럽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한다.
먹어보면 정말 야들야들하니 맛도 좋고 뻑뻑살마져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 야들야들한 이유는 압력 튀김기를 이용해서 두번 튀기는데
첫 번째 조리에서 압력기를 이용해 고기의 70%를 익히고, 두 번째 조리에서 오픈튀김기로 30%를 익혀준다한다.
여름에는 HC형과 치맥을 하러 야들리애를 가끔 방문하는데 HC형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집은 여기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부모님 역시 이렇게 부드러운 치킨은 처음이라며 맛있게 드셨다.
인텥리어가 아늑한 카페 같아서 그런지 매장으로 드시러 오시는분들이 많다. 여름에는 매장 밖에서도 먹을 수 있다.
후라이드 한마리 1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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