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동 이가네 황소곱창
2016. 2. 14.
곱창을 처음 접한건 20대 초반 친구들과 십정동에 유명한 곱창집들이 모여있는곳에 가본것이 처음이다. 그때는 무슨맛인지도 몰랐고 그냥 먹으니깐 따라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다.그때는 생간을 먹지 못했고 그렇다고 지금 생간을 잘 먹는건 아니다. 2~3개 정도? 사실 궁금해서 몇개 먹어 보는거지 생간을 좋아하지 않는다.우리동네에 오래된 음식점 중 한곳이며 항상 사람들이 많아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중 한곳이다.곱창은 먹으러 십정동이나 서구청쪽으로 갔었는데 이제는 갈필요가 없을듯 하다.생간과 천엽은 색상이 맑고 잡내가 없는것이 신선했고 같이 나오는 선지국은 술을 마시는 동시에 해장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내가 곱창을 정말 좋아하게 된 이유는 정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2006년 3월 13일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