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델문도
2016. 4. 15.
자연과 조화되어 더욱더 아름답고 느낌이 좋은 모든게 다 좋은 그곳 델문도.난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고 커피를 미친듯이 좋아한다거나이쁜 카페를 찾아가는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곳에 왔을 때 아름다움과 조화라는 단어를 이해하게 만들어주었다.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었고 목소리의 톤이 올라가지 않을 수 없었으며 엄청난 기분좋은 에너지를 받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일단 델문도라는 카페가 정말 아름답다. 함덕해변의 아름다움과 조화롭게 건물을 잘 지어놓았다. 뷰가 좋은 창가쪽은 자리가 없으며 창가쪽 사람은 카메라가 다들 완전 전문가용 같아 보였다. 완전 비싸보임.카페안에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으며 사진찍느라 분주한 모습들이었다.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다들 행복한 미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