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또는 왕따나무.
성이시돌 목장과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나의 제주여행 1일차 마지막 코스로 나홀로 나무를 선택!
내가 갔을 때 어둠이 찾아오고 있는 시간이라
사진속 커플과 나 그리고 가족한팀 뿐이었다.
사랑이 넘치고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커플.
이런 넓은 벌판에 혼자 덩그러니 서있는 나홀로 나무.
커플 사진찍는걸 기다리며 나홀로 나무를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서 그런지 더 외로워 보이는 나홀로 나무.
이런곳을 찾아내 사진촬영 명소로 만든 사람도 대단.
날 좋은날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정말 예술이더군요.
나무 자체가 분위기가 있음.
분위기 있게 잘 자라주누 나홀로 나무.
나 홀로 나무의 진짜 이름은 뭘까??
나홀로 나무라고 불리지만 낮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외롭지 않을듯.
이 커플은 정말 잘 어울린다 느낀게
사진을 찍는데 두분다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그런건지
서로 계속 포즈 잡아가면서 신나해하며 계속 찍더라~
이쁜사랑 영원히~
넌 왜그리도 분위기가 있는거니~
가족여행 온 첫째 아드님.
귀여워서 찰칵!
엄마가 점프 뛰라는 말에 바로 점프!!
힘차게도 뛰는구나~
나홀로 나무와 나만 남았구나.
내일의 해가 뜨면 또 반가운 사람들로 가득가득 할꺼야~
잘자렴~
어둠이 깔리는 벌판에 서있는 나홀로 나무.
맑고 화창한날의 나홀로 나무도, 비가올때의 나홀로 나무도, 바람이 강하게 불때의 나홀로 나무도
언제나 분위기 잃지 않는구나.
정말 딱 나무 한그루지만 정말 제주도 가면 한번은 가볼 만한곳!
인생샷 나오기 좋은 촬영장소 입니다!!
꼭 꼭 꼭 방문해보세요!!
성이시돌 목장에서 정말 가까워요!!
걸어서 말고 차타고 가야해요!
이렇게 나의 나홀로 제주여행 1일차는 마무리 됩니다.
계획표를 보니
돌염전, 월령선인장군락지와 오설록 티뮤지엄 그리고 산굼부리를 가지 못했네요.
정말 쉴틈없이 열심히 움직였네요.
다음에는 멍때리는 제주여행을 가야겠어요.
1일차 넘나 지쳐 숙소가서 맥주한캔하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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