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회와 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데요~
지금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때문에 오동통통한 굴님의 제철은 사라지셨지만 4계절 내내 맛볼 수 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굴밥을 먹기위해 찾아간곳!
인천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굴세상 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착한것 같네요.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좋구요.
같은 굴세상이라도 더 큰 매장에 가면 메뉴가 완전 많아서 선택장애 있는 나에겐...
실내는 깨끗깔끔합니다. 신선했던건 집 주방에 식탁이 있는것처럼
저렇게 테이블 2개가 붙여져 있었다는것이지요.
식사하면서 저 자리가 인기가 많다는걸 느낀게, 다리 불편한 어르신들이 들어오시면 꼭 저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저 자리에 사람이 있으면 안타까워 하면서 다른 자리에 앉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손님으 의도를 파악하시구 저렇게 자리를 마련해놓은것 같더라구요.
전 굴버섯돌솥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간장을 살살 비벼서 먹으니 고소하면서 담백한 굴과 쫄깃한 버섯의 식감이 일품이였습니다.
사실 굴영양밥을 먹으러 들어간건데 굴영양밥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쉬웠던 마음을 싹~ 잊게 만들어준 굴버섯돌솥밥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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