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밥차려 먹을려다가 설날에 음식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해서 시켜먹기로 했다.
물로 나가서 먹으면 더 편하고 좋았겠지만 집에서 드시는게 더 편하다 하셔서 집에서 먹는걸로~
조카가 보쌈보쌈 외치고 또 외쳐서 메뉴는 보쌈으로 결정.
원할머니 보쌈에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떡이들어있어 솜씨보쌈으로 결정.
떡을 싸먹으면 은근 고기의 쫄깃함과 떡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맛이 더해진다.
원할머니 보쌈은 다양한 프렌차이즈들 중에서 맛도 좋고 어느 매장에가서 먹어도 맛이 비슷비슷해서
왠만해서는 맛의 배신을 당하지 않는다.
물론 매장 사장님들의 서비스 마인드에 따라 영업의 차이는 있는거 같다.
성인 3명 초딩 1명이 솜씨보쌈 중을 주문해서 배불리 잘 먹었다. 성인 4명이서 먹으면 딱 좋을듯.
보쌈을 먹은 후 딸기로 입가심을했다.
정말 모든과일이 풍년인듯. 다 맛있음. 딸기도 엄청 달고 샘콤하고 좋다좋아~
살뺀다고 선포하고 나서 더 먹는듯 하다. 그래서 몸무게를 못재고 있다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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