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후문 금산 양꼬치
2016. 2. 13.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 마시자는 형과 동생.난 우리동네로 끌고 갈려고 했으나, 동생이 인하대 후문을 가자고 하여동생을 이기는 형들이야 많겠지만 이번에는 지는걸로.예전에 갈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서 못가본곳.오늘 드디어 가는구나!! 사람이 많을 시간대이긴 하지만 겨울방학중이라 희망을 가지고 출발. 방학이라고 하지만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남은 자리도 2곳뿐이었다. 처음 들어갔을때 양고기 특유의 향내음에 당황. 시간이 지나자 차음 적응되었고 맛을 보니 부드러웠다. 나중에 양갈비살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난 양갈비살이 좀더 맛있는거 같았다.양갈비살이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가격은 둘다 만원이다.역시 양꼬치엔 칭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