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청라 권오길 손국수
2016. 2. 22.
칼국수하면 해물칼국수나 바지락 칼국수만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권오길 칼국수 가자고 하던 EY양의 말에 갸우뚱했다. 해물 바지락도 아닌 권오길??EY양이 말하길 미더덕과 새우를갈아 푹끓인 육수가 시원칼칼하고 칼국수 면이 생면이라 쫄깃함의 끝판왕이라 칼국수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말했다.청라 신도시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가게가 깔끔하고 조명이 밝아서좋았다. 우리가 일찍 가서 그런지 개시손님이라고 해야할까??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니이건!! 허영만님의 식객에 나온것이 아니던가!!일단 순한맛 2인분을 주문했다. 손님이 우리뿐이라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다.우리가 들어오고 손님들이 서서히 테이블에 차기 시작했다. 우리가 손님들을 끌고 온듯한 뿌듯함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EY양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