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난 나만을 위한 제주여행 1일차 - 제주 서부권 한담해안산책로 -
2017. 10. 4.
봄날카페를 지나 몽상드애월을 거쳐 두 카페 중간지점에 한담해안산책로에 갈 수 있는 작은 길이 있습니다. 그길을 따라 걷다보면 한담해변의 매력과 한담해안 산책로의 이쁨에 흠뻑 빠져버리고 말죠. 멀리서 보고있으면 정말 잔잔하고 반짝반짝하며 물색깔이 너무나 이쁜 바다인데 막상 바로 앞에서 보면 파도도 강하고 바람도 엄청 불지요. 가을바다의 파도가 이정도이니 겨울바다는 엄청난 파도를 자랑하겠지요? 역시 제주도는 현무암 아니겠습니까~ 검정검정~ 구멍송송이라 안미끄러울거 같은데 미끄럽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며 걸어야해요. 이게 그 맛난다는 거북손인가요?? 제주 해안가에는 거북손하고 보말을 쉽게쉽게 만나볼 수 있는듯해요. 몽상드 애월 함 돌아봐 주고요~ 요기도 올레길인가봐요~ 언젠가는 도전해보고싶은 올레길 종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