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봄날 카페입니다.
저 큰 커피잔에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 부터...'라고 씌여있네요.
주변에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아서
차를 돌려나와 주차하고 다시 걸어갔네요.
봄날카페나 몽상드 애월 가실분들은 차도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게 좋아요.
봄날카페는 입구에서 음료를 구입해야지만 카페 내부로 입장가능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건물 내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사진은 편안하게 잘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음료는 카페 내부에서 받을 수 있는데요~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한담해변의 바다는 반짝반짝~ 정말 이쁘더라구요~!
저 테이블에 커플이 앉아 있었는데...
민망했을지 모르지만 창문에 비친 한담해변의 바다색이 너무 이뻐 사진 셔터를 눌렀네요.
생각보다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실망....
봄날카페의 마스코트 웰시코기 4인방.
이름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 햇살과 바람이 좋아서 그런지 모두 편하게 쉬고있더라구요~
풀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 집에서들 휴식타임~
저렇게 편안하게 낮잠에 빠진 아이도 있구요~
사람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하니깐 갑자기 봄, 여름, 가을, 겨울이가
후다닥 나와서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이녀석들 보고 있으니 집에 있는 우리 귀요미 체리가 보고싶어졌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이가 살고 있는 집도 참 이쁘지요~
봄날봄날~
나도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봄!
태어난 계절도 봄!
입구에 들어와서 바라본 봄날카페
해질녁에 와서 사진찍으면 정말 이쁠듯해요!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구요~
멘도롱 또똣 드라마 촬영지라 그런지 멘도롱 또똣이 여기저기~
카페 여기저기 알록달록~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색감을 차분하게 잡아주네요~
카페에 조명들이 여기저기 달려있어서 해질녁에나 어두워졌을 때
방문해도 참 이쁠거 같아요~
다음에는 해질녁에 방문해보는걸로~
제주도에서 잘 나오는 당근, 문어 그리고 제주도 대표 해녀님과 하루방!
요기도 사진찍기 좋은곳!
여기도 매력넘치는 포토존입니다.
왠지 기분은 제주감귤을 한아름 안고 사진을 찍어야 할거 같은 느낌이...
낮에 조명이 들어와도 이리 깜찍한데 밤에는 얼마나 더 깜찍깜찍 할까요~
한담해변을 눈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곳이에요.
우측상단에 몽상드 애월도 보이네요!
한담해변의 바람과 파도가 가슴을 뻥 뚫어주네요~
뚫어뻥 한담해변~
봄날 카페 들어올 때 선택한 천혜향 쥬스.
글자도 이쁘궁~ '봄날에 물들다'라는 말도 좋고~
눈으로 봐도 이쁘고~ 색감 정말 최고!
맛도 정말 좋아요~ 달콤달콤 왕달콤!
해질녁에 와서 너희들의 매력에 빠져볼께~
여기 벽화는 파랑파랑하네요~
다음에는 빈자리가 아닌 혼자라도 찍어야겠어요.
삼각대 사용해봐야지...
봄날카페 이웃사촌 몽상드 애월.
요래 귀여운 벤치도 있구요~
야외공간에도 웃음꽃 가득한 사람들의 대화~
역시 여행온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있으면 다들 즐거워 보여서 저도 좋네요~
봄날카페 내부에요.
에어컨이 나오니깐 시원하고 뷰도 좋고~
내부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분위기 있고 인생샷 나올거 같은데요~
너무너무나 귀여운 코기들~
역시 강아지들은 턱을 받쳐줘야 귀요미가 폭발!
봄날은 기분좋게 따뜻하다.
제주의 뿔소라가 유명하죠~
우도가면 색칠해놓은 뿔소라들이 많은곳이 있던데...
입구에서 계산하고 들어와서 음료 받는곳.
흐림흐림으로 바뀐 제주날씨.
정말 변화무쌍한 제주날씨.
직원분이 이쁘게 찰칵.
혼자 여행와도 외롭지 않아요~
내삶도 봄날처럼 따뜻하고 포근했으면~
입구에서 음료선택 후 계산.
계산 후 입장~
내가 나올 때 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입장~
분위기도 좋고~ 음료맛도 좋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한담해변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좋고~
음료를 구입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어 야박해 보일 수 있겠지만
사진은 내부 빼고는 밖에서 다 찍을 수 있어요~
음료 구입자만 들어갈 수 있어서 그런지 사진찍기도 좋았고 화장실도 깨끗했고
청결상태 완전 굿굿!
그냥 들어 올 수 있었다면 청결상태 정말 안좋았을지도.
봄날카페 다음에는 해질녁에 꼭 와줄께~
봄날카페 이웃사총 몽상드 애월.
지드레곤 어머님이 운영하신다고.
실내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창문에 반사되는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밖에 자리가 있어요~ 저렇게요~
한담해변에서 바라본 몽상드 애월.
한담해변이랑 가까워서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많이들 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한담해변산책로 많이 걸으시더라구요~
몽상드 애월하고 봄날 카페하고 같이 붙어있어서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음료를 두곳중 한곳에서만 시켜야하는...
두잔을 드링킹드링킹 하기에는...
이 두곳말고도 이쁜 카페 많으니 요즘 핫한 애월읍 방문해보아요~
완전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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