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난 나만을 위한 제주여행 1일차 - 제주 서부권 신창풍차해안 -
2017. 10. 6.
체면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신창풍차해안으로 왔습니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신창풍차해안. 왜 풍차해안인지 가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풍차가 한가득! 제주도는 삼다라 해서 돌, 여자, 바람이 많은 섬이라고 해요. 바람이 많으니 풍차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해가 질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관광객들은 많지 않았어요. 한적하게 걸을 수 있었던 신창풍차해안. 저게 바로 물이 빠져나가면 못빠져나간 고기들이 저곳에 남아있게 되고 사람들이 손으로 그냥 잡아서 식탁위 반찬으로 냠냠. 물고기 조형물과 풍차들. 신창풍차해안이 어업목장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물고기들을 눈으로 볼 수 있어요! 바다 저 멀리에도 풍차들이 나란히 나란히 서있네요~ 걷기 좋게 산책로도 만들어 놓았어요. 날 좋은날 오면..